제목 | 배동현 창성그룹 부회장, ‘평창 패럴림픽 공로’ 체육훈장 수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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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르딕 |
작성일 | 19-09-27 12:51 |
배동현 창성그룹 부회장, ‘평창 패럴림픽 공로’ 체육훈장 수훈 배동현 창성그룹(부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훈장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거상장(巨象章)을 수훈했다. 2012년 12월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배 부회장은 2018 평창 대회에서 패럴림픽 한국대표팀 단장직을 수행했다. 당시 단장으로서 대회기간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작은 소품까지 서울에서 직접 공수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선수촌 입촌식에서 거액의 포상금을 선수단에 약속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실제 대회가 끝난 다음날 은행에 찾아가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에게 약속한 포상금을 직접 송금했다. 배 부회장의 후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서울 강남에 위치한 창성그룹 사옥에 대형 패럴림픽 응원 옥외광고를 내걸기도 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는 신의현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도 일반인에겐 생소하다. 이른바 ‘소외 종목’ 이기 때문이다. 배 부회장의 창성그룹은 앞으로도 후원이 필요한 다른 선수가 있다면 영입할 것이며 선수들의 목표인 동계패럴림픽을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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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26/97605953/2 |